“적당한 추위에 맞게 가볍게 걸칠 패딩 점퍼도 필요하다!”

삼한사온. 한반도의 겨울철은 한파와 따뜻한 기운이 오고 가는 묘한 기후입니다. 두꺼운 이불 같은 롱패딩만 가지고 겨우내 나려면 며칠은 따뜻하지만, 며칠은 덥고 짐같이 느껴지곤 합니다. 옷차림도 조금 덜 추운 날 입는 점퍼, 약간 추운 날 입는 점퍼, 두터운 익스트림 방한 점퍼 등 구분이 필요합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맞게 옷차림을 구성하는 것은 약간의 귀찮음이 수반되지만, 잘 구비 해 맞춰 입으면 그만큼 괜스레 기분 좋은 일도 없습니다. 여기에 이 패딩은 그런 적당한 추위를 위해 만들었습니다.

“88개의 블록의 라디에이터 효과, 적당한 중량감”

발수가공으로 방수/방풍기능을 부여한 점퍼에 88개의 블록에 구스다운을 골고루 담았습니다. 블록이 88여개나 구분지어져 한 쪽으로 뭉치지 않아, 고르게 따뜻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운 블록들이 고르게 몸을 데워주어 일종의 라디에이터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목깃에 기분 좋은 감촉, 미세기모 발열 원단”

점퍼의 지퍼를 올리면 집업 점퍼가 됩니다. 이렇게 한번 목을 감싸고 미세기모를 일으킨 부드러운 감촉의 목깃이 한 번 더 목을 데워줘 보온력이 증폭됩니다. 약간의 가벼운 찬 바람 정도는 머플러를 하지 않아도 찬 기운이 덜 느껴지도록 만들었습니다.

“무겁지 않고 따뜻한 중량 패딩”

88개의 다운백으로 구성돼 보온력은 좋지만, 활동성이 떨어지는 롱패딩이나 활동성은 좋지만, 보온력을 장담할 수 없는 초경량 패딩의 단점을 커버한 중량 패딩입니다. 입으면 착 몸에 붙는 밀착성으로, 따뜻하면서도 활동성이 향상됩니다.

“바람을 막는 소매와 허릿단 신축밴드 설계
은은한 포인트가 될 지퍼 테잎 라인”

쫀쫀한 폴딩 밴드를 소매와 허릿단에 달아 손목이 시리거나 몸속에 찬 바람이 드는 것을 막아줄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가운데 메인 지퍼 테잎라인에는 스포츠카의 가죽시트의 레드 스티칭 라인과 같은 은은한 레드 컬러가 스포티한 매력을 더해 줍니다.

“초콜릿 색감을 닮은 브라운과 세련된 블랙 컬러”

초콜릿을 연상케 하는 브라운과 세련된 블랙 컬러 두 가지 색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두 가지 컬러 모두 레드 지퍼테잎 라인과 시너지를 주어 옷차림에 세련되고 경쾌한 느낌을 전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