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들이 사랑하는 재킷”

20세기 프랑스 블루칼라들이 입던 작업복에서 유래한 초어 재킷은, 러프한 소재감과 재킷인 듯 셔츠인 듯 편하게 걸쳐 입기 좋은 활동성과 더불어 너무 멋내지 않은 특유의 자연스러움 때문에 21세기에 와서는 인텔리 층들이 즐겨 입어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전세계적 트렌드가 되어 남성복 패션 브랜들이 앞다투어 내는 재킷이 되었습니다.

“셔츠로, 재킷으로
하이브리드 스타일!”

초어 재킷은 본래 블루칼라들의 옷이었던 만큼 실용적인 면모가 돋보입니다. 외형에서부터 재킷인 듯 셔츠인 듯 편하게 입고 벗는 건 셔츠처럼 간편하고, 가슴과 재킷 하단에는 큼지막한 포켓을 두어 일상에서의 소지품을 간단히 휴대하기 좋아 실용적입니다.

“두툼한 코튼으로 적당한 보온성”

두툼한 프리미엄 옥스퍼드 원단으로 제작해 바람을 막고 적당한 보온을 유지하는 데 좋습니다. 일교차가 큰 봄 특성상, 입고 벗기는 셔츠와 같이 간편해 간절기용 외투로 제격입니다. 또한, 지나치게 뻣뻣한 오리지널 프렌치 초어재킷과는 달리 옥스퍼드 직물에 식물성 효소처리 가공 및 신축원사를 일부 함유하여 움직임에 불편함이 없도록 제작하였습니다.

“봄에 어울리는 산뜻한 머스타드 컬러,
입을수록 멋을 더해가는 경년변화의 즐거움”

봄과 맞는 화사하고 산뜻한 머스타드 컬러로 보는 이마저 밝게 만들어 줍니다. 자주 입고 빨수록 생기는 옷의 주름은 경년변화(經年變化)에 따른 재미로, 또 다른 입는 즐거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