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량 캐시울(Cash-Wool)코트

섬유의 밀도가 높고, 내부 열 방출을 억제하며, 방풍·방한에 탁월한 울 소재와 가늘고 섬세한 털들이 보드라운 감촉과 탁월한 보온성을 자랑하는 캐시미어를 사용한 코트입니다. 특히, 캐시미어는 카슈미르 인근 중앙아시아 고산지대에서 서식하는 산양이 봄이 되어 빠지는 속털을 빗질해 모아 매년 소량공급되는 원단입니다.

캐시미어의 뛰어난 감촉과 보온성

공기를 품고 있는 캐시미어는 단열성이 우수하고 흡수성이 높아 여분의 수분을 발산시켜 포근한 온기와 감촉을 줍니다.

메리노 울의 우수한 방열, 내구도

꽈배기 모양의 크림프 구조를 갖고 있는 양모는 열전도율이 낮은 공기층을 형성해서 열의 방출을 억제, 탁월한 보온성을 자랑합니다. 탄력성과 복원력도 우수해 높은 내구성으로 10년을 입어도 거뜬한 천연소재입니다.

정통 테일러링 적용한 체스트필드 코트

19세기 영국 체스트필드 백작이 시민혁명의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착용했던 코트에서 유래한 클래식한 디자인의 코트입니다. 적당한 폭의 노치드 라펠과 투 버튼 스타일, 하프코트 기장에 뒷면 가운데 트임을 준 센터벤트 등 오리지널 체스트필드 코트 양식을 그대로 적용하였습니다.

100% 수작업, 핸드메이드 코트

캐시미어와 울 두가지 원단을 실과 바늘만을 이용해 한 땀 한 땀, 수작업으로 완성한 핸드메이드 코트입니다. 보온성과 내구성에 강점이 있는 울과 가볍고 포근한 감촉의 캐시미어의 장점을 최대한 적용하기 위한 공정으로, 안감 없이도 따뜻하고 가볍고 폭신한 감촉을 자랑합니다. 소매 끝의 ‘HANDMADE’ 라벨은 수작업으로만 진행된 코트에 한해서 부착될 수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다크네이비 컬러

블랙과 네이비 톤을 오가는 고급스러운 다크네이비 컬러가 적용되었습니다. 클래식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어떤 차림에도 잘 어울리고 가볍고 포근해 자꾸 입고 싶어지는 코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