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7년 영국 육군에 처음 보급된 카고팬츠”

1937년 영국 육군에 처음 보급된 카고팬츠는 군용지도 및 나침반 등 군 소지품들을 최대한 수납하기 위해 주머니의 크기와 폭을 극대화하여 설계된 바지이다. 질긴 직물에 통이 넓고 수납력이 좋고, 특유의 남성적 매력으로 패션계에서도 사랑받는 클래식 아이템이다.

“대용량 카고포켓의 매력을 그대로!”

원형 카고팬츠의 대용량 카고포켓의 수납력과 마초적인 매력은 그대로 살렸다. 메인 카고포켓은 약 18cm x 19cm의 대형수납공간으로 설계되었다. 스마트폰, 블루투스 이어폰, 차키, 지갑 등을 넉넉하게 수납하고 스냅 단추로 잠가 물건이 떨어지지 않게 봉쇄할 수 있다.

양옆 사선포켓도 약 17.5cm로 큼지막한 남성의 손을 넣어도 충분하고 지갑과 핸드폰을 넣고 수시로 쓰기에 좋다. 뒷면의 백포켓에도 가로세로 약 14cm x 16cm의 큰 포켓이 달려있다. 카고 포켓과 마찬가지로 스냅 단추로 잠글 수 있다.

“프리미엄 코튼과 신축성 좋은 스판덱스 원단으로 재설계한 카고팬츠”

본래 야전에서 쓰이는 카고 팬츠의 재질은 질기고 거칠다. 하지만 현대인의 삶의 전쟁터인 일상에서는 활동하기 편하고 부드러운 질감의 바지가 필요하다. 그래서 프리미엄 코튼 원단과 스판덱스를 적절히 배합하여 신축성 좋고 보드라운 질감의 카고 팬츠로 재설계하였다. 정말 편하다.

“편안한 스트레이트핏에 허리의 비밀 신축밴드까지”

펑퍼짐한 군대 카고팬츠는 아니지만, 적당히 여유로운 스트레이트 핏으로 제작되어 다른 면바지들보다 한결 보기에도, 입기에도 편하다. 또 허리 양옆에 신축밴드를 달아 좌우로 3.5cm씩 늘어나도록 했다. 식사 후 허리 사이즈가 늘어나도 거뜬하고 의자에 앉거나 움직일 때도 불편함이 없도록 제작되었다.

“인생이란 전쟁터의 만능 전투복”

현대인의 전쟁터는 도시이다. 매일 출퇴근하고, 사업장을 왔다 갔다 하며 비즈니스 미팅 및 레저 활동까지... 이것 저것 갈아입지 않고 모두 커버할 수 있는 만능 전투복이 필요하다. 이 카고 팬츠가 그러하다. 정장 셔츠와 매치하여 세미 비즈니스룩으로 입어도 좋고 사무실에서 입어도 잘 준비된 워크맨처럼 보이게 함은 물론 낚시나 등산, 산책 등 아웃도어 웨어로도 최고의 활용도를 보인다.